어제는 점심 약속이 있어 광화문으로 갔어요.
여기는 라그릴리아~. 보통 하루 전 예약이 필수라고 하네요. 하지만 급 잡힌 약속이라 제가 좀 일찍 갔습니다. 11시 20분에 입장하여 자리 잡고 주문먼저 했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임에도 대부분의 좌석이 손님으로 채워지더군요.
운영시간 보시죠.
11시부터 오픈하지만 대부분의 손님이 직장인이라 11시 30분부터 손님들 입장이 됩니다. 그러나 테이블 대부분이 예약되어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뭘 먹으면 좋을까요?
여기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저희는 일전에 샐러드, 파스타, 피자를 주문했는데 2명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샐러드와 파스타만 주문하기로 합니다.(디저트도 먹어야 하니깐요.)
저는 보통 맛있었던 메뉴가 있으면 새로운 도전을 잘 안해서 제가 먹은 샐러드는 딱 하나 새우버섯샐러드~
파스타는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파스타로 주문을 합니다.
어렸을때는 버섯을 그렇게 싫어했는데 지금은 버섯이 넘 좋아요. 특히 트러플이 들어간 음식은 자주 먹지 않아서 먹을 때마다 만족감이 더 큰 것 같아요.
첫 사진은 식전빵, 다음으로 파스타, 마지막이 샐러드 입니다. 사진만 봐도 먹고 싶지 않나요?
양도 제 기준 많은 편이라 메뉴 2개로도 충분히 배가 불러옵니다.
크림파스타는 찐한 소스가 또 생명인거 아시죠? 진심 찐하고 맛나요.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카페갈 필요가 없어요. 여기는 디저트 세트가 있어요.(디저트 하나랑 음료 2잔)
디저트까지 먹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다 지나갔네요. 저야 집으로 가면 되지만 같이 식사한 가족은 다시 회사로 복귀를 합니다.
마무리(WITH 위치)
제가 결제를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기존에 있던 할인이 이제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혹시나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체크하고 방문하세요.
저희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 식사와 디저트만 즐겼지만 와인을 같이 드시는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해서 식사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해서 주차는 잘 모르겠지만 건물이 크고 안내에도 주차가 표시되어 있으니 가능하겠죠?
그럼 여기서 포스팅 마무리 할게요.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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