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지난주 다녀온 가평 키즈풀빌라 스토리를 적어봅니다. (협찬 아닙니다. 내 돈 내산입니다.)
작년 1월에 다녀오고 20개월만에 다시 가게 되었네요.
쥬쥬키즈풀빌라 기본정보
와우~ 평점이 5점이네요. 대단합니다.
외부 사진 몇장 보여드릴게요.
3시가 입실인데 저희가 좀 일찍 도착해서 사진을 많이 남겨 보았어요.
이전에 안 보이던 놀이시설들도 좀 보이네요.
딸이 너무 좋아하네요. 이것도 저것 조금씩 타다 보니 1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사장님의 배려로 저희는 조금 일찍 입실할 수 있었어요.
그럼 내부 사진도 좀 남겨 볼게요.
방마다 컨디션은 다릅니다. 이전에는 방 2개로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가장 저렴한 방 1개로 예약했어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거실에는 자녀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있고요. 주방공간, 키즈풀, 침실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키즈풀에는 구명조끼와 튜프, 미끄럼틀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딸이 미끄럼틀을 많이 탔는데 탈 때마다 무서운지 눈을 감고 타네요~.
꿀 정보 방출
일단 저희는 월요일에 출근을 하지 않아 일~월(1박 2일)로 예약을 합니다. 주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어요.
각 방마다 키즈풀이 준비되어 있는데 물온도에 따라 5만~7만 원의 요금을 현장에서 결제를 합니다. 저희는 이제 딸이 좀 컸다고 5만 원의 물온도로 했어요. 노는 동안 춥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릴비는 일전에는 별도로 결제를 했으나 네이버로 예약하면 쿠폰으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들 방문하기 전 구비되어 있는 물품이 궁금하실 듯해서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이 정도면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추가 설명은 필요 없겠죠? 참고로 수건은 필요하면 사장님께 요청하시면 더 주십니다.
그리고 체크인하는 곳에 가면 탄산음료 구매도 가능하고 커피도 무료로 내려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조식도 챙겨주십니다.
유의사항도 미리 남겨 드릴게요.
마무리 (With 위치)
여기 말고도 키즈풀빌라를 여러 곳 다녀 보았는데 아무래도 키즈 관련 시설들이라 그런지 위생적으로 관리를 잘하시는 듯합니다. 예전에 방문 시 실리콘에 살짝 곰팡이를 본 듯했으니 이번에는 전혀 없었어요.
키즈풀 특성상 락스냄새가 날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듯합니다.
저희는 다음 달도 다시 방문할지 모르겠네요.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요즘 집순이가 된 딸이 너무 좋아했어요. 여행만 가면 집에 가지고 하는데 여기는 아니네요.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1시간 정도 더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월 일정임에도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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