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홍콩식 솥밥을 먹다.(호우섬)

호우섬

 가족과의 점심 약속으로 명동을 가게 됩니다.

 평일 점심이었는데 평소보다 백화점 식당층에 사람이 많이 있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호우섬이 눈에 들어옵니다.

 메뉴를 살짝 보자마자 바로 웨이팅을 걸어버립니다.

 대략 5분 정도 웨이팅 하다가 순서가 되어 자리를 잡습니다.

 

운영시간 보시죠.
 

호우섬 운영시간(출처 네이버지도)

 중간 브레이크 타임 없이 백화점 운영시간과 비슷하게 마감을 하네요.

 주차는 당연히 백화점 내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여기 교통이 엄청 복잡한거 아시죠? 일전에 자차로 명동을 한번 방문한 뒤 다시는 자차로 명동을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메뉴 보시죠.

 여러 맛나 보이는 메뉴가 많았지만 처음 방문이라 저랑 일행은 시그니처 메뉴인 새우 & 돼지고기 완자 솥밥을 주문합니다.

 홍콩식 솥밥을 뽀자이판이라고 하는데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와 잘 섞어 비져 먹으면 더 맛나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의 누룽지도 같이 즐겨보세요.

새우 & 돼지고기 완자

 사진 보이시나요? 엄청 푸짐하게 나왔어요.

 참 저날 주문할 때 솥밥은 대기시간이 15~20분 정도 있다고 했어요. 실제로 그 정도 기다려서 받은 메뉴입니다. 바쁘신 직장인이라면 다른 메뉴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새우 & 돼지고기 완자 솥밥도 아주 맛있게 먹었지만 다음에는 도삭면도 먹어보고 싶네요.

 

마무리(with 위치)

 여기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다. 물론 다음에는 도삭면을 먹어보고 싶어요. 딤섬도 같이 주문하게 좋겠네요.

 여기저기 맛집에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즐거움이 상당히 큰 것 같아요.

 매장 분위기를 좀 담고 싶었지만 손님이 많아서 사진은 요거 하나 건졌습니다.

 평일에도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이 보이고, 관광객도 많은 지역이라 손님이 많을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 부탁드려요.

 오늘의 스토리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저녁에 맛집 스토리를 작성하면 배가 너무 고파지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