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최근 여행 중 다녀온 삼산동 카페 워커홀릭에 대한 스토리 작성을 시작합니다.
울산 남구청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야 있어서 쉽게 찾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울산방문 시 꼭 한 번은 여기 갑니다.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요.
운영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가끔 연휴에 여행하다가 생각나서 들리면 문이 닫혀 있을때도 있더군요. 하지만 다음날 다시 들려보게 되는 카페인 것 같아요.
주로 이른시간에 방문하기에 북적거리는 분위기는 못 느꼈어요. 그러나 남구청 주변이라 혹시라도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날은 손님도 없고 해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좀 담아와 보았습니다.
저도 카페를 오픈하게 된다면 이런 개인적인 감성이 많이 반영된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 메뉴도 한번 보시죠.
메뉴판 보시죠,
주로 바닐라라떼를 즐겼으니 이날은 비엔나크림라떼가 끌리더군요. 와이프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하고 저는 비엔나크림라떼를 주문합니다.
크림도 고급스럽고 차가운 온도에서 느껴지는 미끌미끌한 느낌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커피랑 잘 어울리는 크림이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커피도 마셔봐야지~ 라고 생각해도 계속 바닐라라떼나 비엔나크림라떼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은 딸이 어려서 테이크 아웃만 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고 싶어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제가 이번에 사진을 많이 담아서 최대한 분위기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겨울에 방문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여기 방문할 때마다 한겨울 따뜻한 느낌의 카페라는 느낌을 많이 가졌던것 같네요.
어쩌면 조명과 음악이 그렇게 생각되게 한 것도 같아요.
마무리(with 위치)
재방문요? 말해 뭐합니까? 저는 무조건 울산 가면 여기 들려요. (사실 제가 주변에 갈 일이 좀 있어서 매번 들리는 것 같아요.)
여기 문닫으면 주변에도 카페가 많아서 다른 곳도 가보겠지만 아직은 삼산동 카페 1순위입니다.
위치 한번 보시죠.
주변에 공원도 있고 남구청도 있어서 식사할 곳, 카페가 많이 보이는 듯합니다. 이번주 데이트 장소 어떠신가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ps.주변 도시 부산의 카페도 하나 남겨드립니다.
https://white-snake.tistory.com/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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