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국제정원 수상경력 사장님의 카페(시트러스)

 금일은 맛과 분위가 다 잡을 수 있었던 카페 시트러스에 대한 스토리 작성을 시작합니다.

시트러스가드닝카페

 보타닉 카페라고 하더군요.

 일단 입구부터 잘 관리된 앞마당이 보이는데 벌써 눈이 즐겁습니다.

시트러스가드닝카페

운영시간 보시죠.

 일단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생각보다 일찍 마감하는 매장들이 많이 있는데 9시까지 영업을 해주시네요.

 협재, 금능 해수욕장을 놀러 오셨다면 식사 후 한번 들려보세요.

시트러스가드닝카페

 

 뭐 먹나요?

 일단 새로운 곳을 방문하면 그곳의 시그니처 메뉴나, 베스트 메뉴를 찾게 되죠.

 저희는 마자그란을 주문했어요.

 포르투갈 국민커피인 레몬커피를 제주스럽게 만드신 음료입니다.

시트러스가드닝카페

 음료를 받으시면 먼저 이쁜 색을 감상해 주시고, 같이 제공된 에스프레소를 부워 주시면 됩니다.

평소 시트러스와 커피 둘 다 좋아하는 저는 서로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맛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딸을 위해 한라봉 에이드도 같이 주문해 봤습니다. (상큼하고 맛나네요.)

시트러스가드닝카페

 평일 오후라 손님이 북적이지 않아 사진도 좀 남겨 보았어요.

 의자도 너무 편하고, 딸도 여기가 좋은지 미소가 가득했네요.

 

마무리(with 위치)

 더운 날씨였는데 음료가 시원해서 그랬는지, 분위기가 좋아서 그랬는지 잠깐 앉아 있었는데요.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변 식물들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네요.

 주차는 카페 앞쪽 주차장에 7대까지 주차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시트러스가드닝카페

 시트러스 카페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셔서 고양이를 찾아오는 손님도 있는 듯합니다.

 저희도 외출 다녀온 고양이를 위해 매장에서 츄르를 구매했는데 이미 배가 부른 지 먹지는 않네요.

 그래도 저희 가족 힐링할 수 있었던 카페였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만족도가 더 높아졌어요.)

 그럼 오늘의 스토리는 여기사 마무리 합니다.

 ps. 눈에 보이는 것보다 사진에 담긴 모습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