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최근 다녀온 저의 고향 부산에 있는 카페윤에 대한 스토리 작성을 시작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맘에 들어서 손님이 오시면 항상 여기로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운영시간 알려줘요.
일단 브레이크 타임 없고요.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요즘 같은 가을날씨에 바다뷰를 즐기며 커피 한잔 하시면 좋겠네요.
실내에서 자리가 많고(2층도 있어요.) 야외에도 좋은 자리가 많으니 원하시는 자리에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1층 내부에서 바라보는 뷰도 좋죠?
뭐 마셔요?
초당옥수수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
바로 수수비엔나 주문해 봅니다.
사실 요거는 제가 마시려고 주문했는데 달달한 커피를 즐기시는 아버지를 위해 양보했습니다.
(제가 바닐라라떼를 일반 라떼로 주문해 버렸네요.)
요거는 제가 주문실수한 라떼.
사실 저는 시그니처 메뉴 말고는 보통 라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장 그 매장의 커피맛을 잘 느낄 수 있더라고요.
라떼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저희 테이블 앞 뷰입니다.
장난 아니죠?
가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하늘이 상당히 높았어요.
바다와 하늘, 구름 구경한다고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마무리(With 위치)
위치가 예술입니다.
여기 카페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옆에 새로운 카페도 새로 생겼다고 하네요.
그래도 바다와 더 가깝게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여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저희는 평일 오후에 방문을 했어요.
주차 공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말에는 장담 못하겠네요.
인기가 상당히 많은 카페라고 합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은 화장실 갈 때 잠시 눈으로 봤는데 공간이 충분히 넓다고 생각했어요.
평일이라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빵도 준비되어 있으니 빵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같이 즐기시면 좋겠네요.
괜히 카페를 가면 텀블러, 컵이 사고 싶네요.
이날은 맘속에만 담아보았습니다.
저는 평일이라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카페윤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스토리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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