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딸의 선생님 한분이 감기로 시간이 좀 남아서 파주 헤이리마을로 갔습니다.
딸이 공룡박물관을 사랑합니다.
딸과 와이프가 1시간 알차게 공룡박물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배가 고파서 헤이리마을 식당을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가 딱 눈에 들어온 파머스테이블~.
바로 들어갔습니다.
운영시간 보시죠.
감사하게도 평일에도 늦게까지 운영해 주십니다.
헤이리마을이 주말에 방문하면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평일에는 정말 한산해요. 그래서 많은 식당들이 오픈을 하지 않는지? 일찍 문을 닫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행하게도 파머스테이블은 운영을 해주시네요.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요.
손님이 많지 않아 사진 조금 남겨 봅니다.
메뉴 보시죠.
저희는 마레 크림 리조또, 볼로네제, 콰트로 포르마지오를 주문했어요.
먼저 식전빵이 나오네요.
빵이 아주 따끈따끈했어요. 딸이 배가 고픈지 맛있게 잘 먹어주네요.
저는 딸기쨈과 식전 시장기를 해결했는데 딸은 빵만 드셔주시네요.
다음으로 순서대로 메뉴들이 나옵니다.
4살 딸은 콰트로 포르마지오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마레 크림 리조또가 가장 좋았어요.
당연히 피자가 조금은 남을줄 알았는데 우리 3인가족은 깨끗하게 먹어버립니다.
마무리(with 위치)
계획없이 방문하였는데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어요.
분위기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왔어요.
내부 공간이 넓어서 주말에 방문하셔도 웨이팅은 없겠죠?(저는 평일방문이라..)
오늘의 스토리를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잘 이루어지는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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